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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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티 도그, 코스모폴리탄, 알렉산더. bar caravin을 찾은 사람들이 주문한 세 잔에는 각기 다른 매력이 있다. 솔티 도그는 자몽 풍미가 인상적이고, 코스모폴리탄은 화이트 큐라소가 지나치게 도드라지지 않는 균형이 좋았다고 한다. 알렉산더는 베이스에 한 가지 변화를 더해 묵직한 맛을 느꼈다는 감상도 있다. 칵테일 이름을 정해 주문해도 좋고, 취향을 전해 바텐더와 상의하며 고르는 재미도 있다. 처음 찾은 바에서 무엇을 주문할지 망설여질 때도 선택의 폭이 넓다.
술은 칵테일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메뉴에는 야마자키와 요이치, 히비키, 이치로즈 몰트 등 일본 위스키가 있으며, 아일라 싱글 몰트도 다양하게 실려 있다. 위스키에 익숙하다면 눈여겨보던 술을 찾아보고, 잘 모른다면 칵테일을 고르거나 취향을 상담하는 데서 시작할 수 있다. 혼자 술을 마시러 왔다는 방문객도, 친구와 들렀다는 방문객도 있어 한 가지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술과 함께 식사하고 싶다면 메뉴에 있는 파 간장 야키소바를 눈여겨볼 만하다. 파 야키소바가 마음에 들었다는 방문객의 말이 있고, 다른 이도 야키소바를 즐겼다고 돌아봤다. 가볍게 곁들일 메뉴로는 그린 올리브와 갈릭 토스트가 있고, 든든한 식사를 원한다면 진한 카르보나라나 미트 소스 파스타도 선택할 수 있다. 치즈 세 종류 모둠에는 말린 과일이 곁들여지며, 식후에는 주문 제작 아이스크림이나 생초콜릿도 맛볼 수 있다.
차분하게 대화를 나누며 술을 마실 수 있었다는 방문객의 감상이 있으며, 개별실과 테이블 좌석도 안내되어 있다. 나카노에서 식사한 뒤 한 잔 더 즐기거나, 혼자 취향에 맞는 술을 천천히 고르는 밤에 어울린다. 칵테일과 음식 가운데 어느 쪽을 중심에 둘지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